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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간염(Chronic hepatitis A)의 정의, 원인, 증상, 검사, 치료법

by 어린람쥐 2023.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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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간염(Chronic hepatitis A)

 

  • 정의
  • 원인
  • 증상
  • 검사/진단
  • 치료법

 

1) 정의

간염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A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A virus. HAV)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간염의 한 종류

 

 

 


2) 원인

▶ 기존의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과 같이 혈액을 통해 전염되는 것이 아니라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함으로써 전염된다. 분변-경구 감염(fecal-oral transmission). 대변을 통해 배출된 A형 간염 바이러스는 실온에서도 몇 개월 이상 생존할 수 있음. 주로 오염된 물과 음식을 통해 전파된다

 


 

3) 증상

급성 간염의 형태로 나타난다.

평균 4(15~50) 가량의 잠복기를 거친 이후 주로 비 특이적인 증상이 나타나는데, 감기몸살처럼 열이 나거나 식욕이 감소하고, 구역질과 구토, 전신적인 쇠약감, 복통과 설사, 피로감이나 우측 상복부의 통증 등 일차적인 전신증상이 나타난다.

성인의 경우 며칠 후에 황달이 생겨 눈이 노래지고 검은색의 소변(콜라색소변), 탈색된 대변 등의 증상과 전신이 가려운 증상이 나타난다. 황달 증상2주정도 지속된다. 소변 색깔이 진해질 수 있음. 어린이는 증상이 거의나타나지 않고, 연령이 높을수록 증상이 심해짐.

잠복기 동안에 분변에 존재하므로, 무증상 감염자에 의해서도 전염가능

 


 

4) 진단/검사

 

A형 간염 바이러스가 몸 안에 들어오면 수 일 ~ 수 주 후 면역 반응에 의Ig M형태의 A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IgM anti-HAV)가 양성이면 급성 A형 간염으로 진단함. 이 항체는 급성 간염 시기에 증가했다가 3~4개월 동안 혈액 내에 존재한 후 사라짐. 이 검사는 급성 A형 간염을 진단하는 데 매우 정확한 검사임. 그러나 감염 초기에는 음성으로 나올 수 있으므로, 임상적으로 간염이 의심되는 환자는 시간 간격을 두고 재검하거나 바이러스 유전자를 직접 검출하여 검사한다.

 


 

 

5) 치료

 

급성 A형 간염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잘 회복됨. 특별한 치료는 없으며, 충분한 영양 공급과 휴식이 중요함. 술과 각종 약제, 건강식품은 절대로 섭취하면 안 됨. 반드시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할 필요는 없으나 심한 운동이나 장기간의 육체 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A형 간염에는 예방 백신이 있다. 보통 한 번 접종한 후에 백신의 종류에 따6~12개월 후나 6~18개월 후 추가 접종을 함으로써 95% 이상의 간염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대변으로부터 경구로 감염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개인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A형 간염 바이러스는 85도 이상에서 1분만 가열해도 사라지기 때문에 끓인 물을 마시거나 충분한 익힌 음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화장실을 사용한 후와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는것도 예방에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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