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론병 Crohn’s disease의 정의, 원인, 증상, 검사, 치료법, case 및 판독결과

크론병(Crohn’s disease)

• 정의
• 원인
• 증상
• 검사/진단
• 치료법
• case 및 판독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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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

▶구강에서 항문까지 위장관 전체를 침범할 수 있는 원인 불명의 만성 염증성 장질환

▶복통, 설사, 체중 감소를 주 증상으로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 경과를 밟고 협착, 천공, 농양, 누공 등으로 인해 반복적인 수술을 필요로 하는 난치 경과로 진행될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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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인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음

▶10대 후반 – 20대 초반에 호발하며 유전적 감수성이 있는 사람에게서 장내미생물에 대한 비정상적인 장점막 면역반응이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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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증상

▶입으로부터 항문에 이르기까지 위장관 어디에서나 생길 수 있음[회맹부에 특히 호발]

▶병변은 비연속적, 비대칭적, 다발성으로 발생할 수 있음

▶현미경적인 염증은 장의 전 층을 침범하며 육아종성 병변이 흔히 관찰됨

▶주 증상 : 설사와 복통이며 혈변은 흔하지 않음

▶상당수의 환자에서 항문 주위의 열상 또는 누공이 동반되며 장관 협착 또는 누공에 의한 증상도 비교적 흔함

▶체중감소 또는 발열 등의 전신증상이 궤양성 대장염에 비하여 흔하며 임상경과도 불량함

 

< 크론병 호발 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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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진단/검사

▶진단할 수 있는 한가지 특정 검사법 없음

-> 병력, 신체검진, 내시경 검사, 조직검사, 혈액검사, 영상의학검사등을 종합하여 진단 내림

-> 가장 중요한 검사는 대장 내시경, 조직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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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치료

▶ 약물치료

5-아미노살리실란계통의 약물(5-ASA) : 설파살라진(살라조프린), 메살라진(살로파크, 펜타사) 등이 있으며 이 약은 증상이 없더라도 계속 복용함

스테로이드 : 염증이 심할 때에 사용하지만 부작용이 심하므로 급할 때만 쓰고 점차 줄임

면역억제제 : 스테로이드를 줄이거나 끊기 위해 사용함

항생제 : 장의 염증을 가라앉게 하기 위해 사용하며 치루가 있을 때도 사용함

생물학적 제제 (항TNF제제) : TNF-알파 사이토카인에 대한 항체로 5ASA,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등에 반응이 없는 경우 사용

보조치료제 : 설사가 심할 때에 지사제가 사용되기도 하지만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음

 

▶수술적 치료

약물 치료에 효과가 나타나지 않거나 장협착, 누공, 심한 출혈 등의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 수술을 시행

대장 염증이 심한 경우 대장 전체를 제거한 후 복막에 인공항문을 만듬

소장 부분에 병변이 있으면 소장 부분 절제술을 시행하고, 협착이 생기면 협착 성형술을 시행함

-> 수술을 하여도 나머지 장에 재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수술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시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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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ase 및 판독결과

 

▶ 크론병의 내시경 소견

종주궤양(longitudinal ulcer), 조약돌 점막 모양(cobblestone mucosal appearance) 또는 종주로 배열된 아프타 궤양(aphthous ulcer)이 비연속적으로 나타나는 것

우측 대장에 호발, 항문의 병변이 흔히 동반

비연속성 비대칭적 병변이 특징

궤양은 주로 종주성(longitudinal)이고 경계가 명료

아프타성 궤양 조약돌 점막상은 점막면이 결절상인 것으로 점막하층의 부종과 염증을 의미

가성 용종(pseudopolyp), 열구(fissure), 누공(fistula), 협착(stricture) 등이 흔히 동반

 

 

 

▶ 조직병리 소견

장벽의 전층을 침범하는 만성 국소적 염증이 특징

비건락성 상피세포 육아종이 30-50%에서 관찰됨

 

 

 

 

 

< 크론병 VS 궤양성 대장염 >